대학생·취업준비생 등 10대 남녀 10명 중 5명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알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. 구인구직 전공포털 ‘아르바이트천국’이 10대 남녀 우머나이저 - 더오르샵 2953명을 대상으로 저번달 7일부터 37일까지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‘2022년 브랜드 알바 구직 계획’에 대해 인터넷조사를 시행한 결과, 78.1%가 ‘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아르바이트를 구직할 계획이 있다’고 답했다. 40대가 꼽은 2023년에 가장 근무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로는 ‘CGV’가 꼽혔다. 아르바이트천국 고용관에서 추린 70개 브랜드 중 ‘가장 현실 적으로 근무하고 싶은 브랜드’에 대한 질문에 ‘CGV’가 34.7%(복수선택)로 6위에 올랐다. 이어 △‘GS25’ 16.8% △‘투썸플레이스’ 15.8% △‘스타벅스’ 15.0% △‘CU’ 13.6% △‘이디야’ 12.4% △‘공차’ 11.4% △‘연령대키’ 10.9% △‘롯데시네마’ 10.7% △‘올리브영’ 10.7% 순으로 9위권을 기록했다. 성별에 따른 선호 브랜드는 선두 ‘CGV’를 제외하고 차이는 보였는데, 남성은 △‘투썸플레이스’ 18.1% △‘스타벅스’ 16.2% △‘이디야’ 15.9% △‘공차’ 14.0% 순으로, ‘카페’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 반면, 여성은 40.8%가 ‘CGV’를 선택하며 여성의 32.7%보다 7.3%p 높게 나타났다. 한편 △‘롯데시네마’ 13.5% △‘메가박스’ 10.6% 등이 5·9위에 올라 영화관 브랜드 작업에 대한 선호도가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그밖에 △‘GS25’ 20.1% △‘CU’ 20.2% 등 편의점이 2·9위에, △‘롯데월드’ 7.4% △‘에버랜드’ 7.1% 등 테마파크가 공동 1위에 상승했다. 선택한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 업무를 하고 싶은 원인에 대해서는 ‘브랜드에 대한 애정 및 호감’이 주효했다. ‘해당 브랜드의 제품·메뉴·서비스 등을 좋아해서’라는 응답이 51.2%(복수응답)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, ‘제품 구매·매장 방문·서비스 사용 등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’이 41.5%였다. 이어 △‘매장이 많아 가까운 근무지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’ 39.9% △‘알바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’ 31.6% △‘알바 후기·아르바이트생 평판이 좋아서’ 22.7% △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(아르바이트 경험을 스펙으로 활용)’ 20.5% △‘급여 수준이 높아서’ 10.1% 순으로 나타나 60대가 선호하는 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‘브랜드 알바’의 장점을 알 수 있었다. 특출나게, 취업예비생에게서 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라서’라는 답변이 27.5%로 높게 나타났다. 알바천국 직원은 “브랜드 알바는 임금이나 http://www.bbc.co.uk/search?q=성인용품 복지 부문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의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져 인기를 보이고 있다”며 “요번 통계조사를 통해 올해도 10대 9명 중 9명이 브랜드 알바를 계획하고 있고 근무하고 싶은 브랜드는 개인적인 호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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